도심 속 문화예술교육 명소서 듣는 세종예술아카데미 '바로크 문화 이야기' 진행

바로크시대를 보는 3개의 시선 '바로크 미술, 바로크 음악, 바로크 건축'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 입력 : 2020.07.22 13:49
▲'바로크 문화 이야기' 포스터./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 세종예술아카데미에서는 여름시즌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을 제공하고 문화 활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여름특강 ‘3개의 시선으로 엿보는 <바로크 문화 이야기>’를 준비한다.

광화문 세종대로가 한 눈에 들어오는 세종문화회관에 자리하고 있는 세종예술아카데미는 매번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인근 직장은 물론 주부, 학생 등 다양한 계층으로 부터 사랑받고 있는 문화예술교육 명소. 세종예술아카데미 여름특강 ‘3개의 시선으로 엿보는 <바로크 문화 이야기>’는 바로크 시대로 불리는 17세기 유럽 사회의 세계관과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당시의 문화와 양식이 깊이 스며있는 미술, 음악, 건축 3분야의 시선으로 들여다보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첫 번째 시선 <바로크 미술>은 강태성 전 국민대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다. 강태성 교수는 바로크 미술 속에 숨어있는 새로운 의미와 세계관을 루벤스, 렘브란트 등의 작가와 작품을 통해 이해하고자 하였고, 또한 바로크 미술의 주제와 의미를 빛과 그림자, 주름과 풍성함에 두고, 그들이 찾았던 진리에 대해 논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두 번째 시선 <바로크 음악>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음악사전공 교수로 재직 중인 정경영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다. 정경영 교수는 바로크 음악과 르네상스 음악의 비교를 통해 음악에 대한 입체적 접근을 시도하고, 바로크 시대가 만들어 놓은 다양한 음악 관념과 바로크 시대의 대표 음악가인 바흐를 통해 바로크의 완성을 논해보고자 한다.

세 번째 시선 <바로크 건축>은 이화여자대학교 건축학전공 교수로 재직 중인 임석재교수의 강의로 진행된다. 임석재 교수는 17세기 유럽 상황을 담아낸 바로크 건축을 비정형 건축의 본격적인 출발점으로 해석하고,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대표 건축가와 작품들을 통해 바로크 건축의 형성에서 특징까지 다양한 관점에서 당시의 상황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세종예술아카데미 여름특강 ‘3개의 시선으로 엿보는 <바로크 문화 이야기>’는 성인 대상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유럽 문화에 관심이 있는 경우 특히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좌별 정원을 20명으로 조정하여 ‘좌석 간 띄어앉기’를 시행하고 시설방역을 비롯해 발열체크 및 마스크 미착용시 입장불가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운영될 계획이다.

수강료는 강좌별(2회) 3만 원, 바로크 패키지(전 강좌 6회) 6만 원으로 문의는 02-399-1608로 하면 된다.
choi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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