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썸머 페스티벌로 관객 찾는다

믿고 보는 세종문화회관 여름 시즌 클래식 <썸머클래식>,<앙상블 콘서트> 23일부터 예매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 입력 : 2020.07.23 07:56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썸머페스티벌 포스터./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은 7월 31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썸머 페스티벌>.

쉬운 해설과 흥미로운 영상이 함께하는 클래식 프로그램으로 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공연으로 클래식 입문자에서 애호가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탄탄한 구성의 공연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가 2008년부터 매년 여름을 책임져 온 <썸머클래식>과 2015년부터 앙상블 연주의 진수를 보여주며, 다양한 관객들을 만나온 <앙상블 콘서트>로 지난해에도 네이버 평점 9.4, 인터파크 평점 9.7을 기록하는 등 가족과 클래식 입문자에게 가장 추천하는 ‘믿고 보는 클래식’으로 자리 잡았다.


<썸머클래식>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음악가 임헌정을 객원지휘자로 귀에 익은 친근한 프로그램과 더욱 깊이 있는 음악으로 관객과 만난다. 세레나데와 왈츠 아이 뿐 아니라, 어른에게 더욱 멋진 꿈을 선사하는 생상스의 음악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모두가 축제로 즐기기에 부족함 없는 공연을 만든다.

젊은 열정의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주머니 속 작은 악기일 줄 알았던 하모니카의 새로운 변신을 보여 줄 하모니시스트 이윤석이 함께 한다. 또한,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에서는 피아니스트 이화경이 두 명의 피아니스트 역할을 혼자 맡아 새로운 연주를 들려 줄 계획이다.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썸머클래식' 포스터./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

<앙상블 콘서트>는 현악 프로그램 <앙상블 콘서트ⅠStrings>, 관악 프로그램 <앙상블 콘서트Ⅱ Winds>의 두 공연으로 진행되며 기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되어 아쉬움을 안겼던 이들에게 완전히 새로워진 프로그램으로 다시 찾아온다.

<앙상블 콘서트ⅠStrings>은 최혁재 지휘자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의 연주로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10번 G장조’, ‘제9번 A장조 크로이쳐’등 화려한 현악기의 기교와 합주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하모니시스트 이윤석이 국내 초연으로 무디의 ‘다른 날로부터’와 실베르센의 하모니카와 현악오케스트라를 위한 ‘참나무’ 중 ‘평화를 찾아서’를 들려줄 계획이다.

<앙상블 콘서트Ⅱ Winds>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이석준 교수가 예술 감독으로 나서고 금관악기와 목관악기의 매력을 한껏 돋보일 수 있는 연주곡들을 연주한다.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 멘델스존의 ‘한 여름 밤의 꿈’등이 관악기가 주인인 곡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노르웨이 작곡가인 크리스티안 린데만의 ‘하모니카와 관악 앙상블을 위한 3개의 바가텔’은 아시아 초연으로 이윤석의 하모니카와 관악기가 어우러져 한국 관객에게 처음 선보인다.

<썸머 페스티벌>의 모든 공연에는 한양대학교 교수이자 음악학자인 정경영 교수가 해설자로 나서 더욱 쉽고 재미있게 공연을 이끌어간다. 클래식 악기들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선율로, 지친 마음에 다시 나아갈 힘을 채우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공연은, 입장 연령을 만 5세로 낮춰 아이들도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공연장 또한 작은 규모로 축소하고 한자리 띄어 앉기를 실천하여 최대한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게 하였다. 본 공연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예매할 수 있으며, 7월 23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하는 특별 패키지를 통하여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티켓은 전석 2만5,000원으로 세종문화티켓, 인터파크, 예스24, 티켓링크 등에서 예약할 수 있다. 공연은 7월 31일~8월 8일까지로 평일 저녁 7시30분, 토요일 오후 5시 관람이 가능하다.
choi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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