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여배우' 논란 '박수인' 누구인가? "과거 귀접 경험"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미희 기자 입력 : 2020.07.23 12:12
사진=영화 귀접 스틸컷.
'골프장 여배우' 갑질 의혹에 휩싸인 배우 박수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출신인 박수인은 1989년생(나이 32세)으로 2002년 영화 '몽정기'로 데뷔했다.

그녀의 첫 주연작은 지난 2014년 영화 '귀접'이다.

지난해 영화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에서는 손영지 역으로 주목받았다.

박수인은 지난 2008년 '며느리와 며느님' 2012년에는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 '강철본색'에도 출연한 바 있다.

특히 박수인은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시네마스케이프 부문에 초청된 '귀접'의 GV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에서 귀접 경험을 털어놔 주목받기도 했다.

이날 박수인은 "개인적으로 귀접에 관심이 많아서 이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잘 표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실제로 귀신을 본 적도 있고 귀접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또 박수인은 "극중 노출이 있어서 부담스럽긴 했지만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앞서 박수인이 수도권의 한 골프장 캐디에게 갑질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여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박수인은 지난 6월 수도권의 한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한 후 골프장에 수차례 전화를 걸어 캐디 비용을 환불해달라고 요구했다”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골프장 홈페이지에 ‘쓰레기’ ‘캐디들 몰상식에 X판’ 같은 격한 표현을 쓰며 매도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박수인은 그러고도 분을 삭이지 못한 채 자신의 sns에 해당 골프장 이름을 공개하며 “다시는 가지 않겠다”고 날선 비판을 하기도 했다.

속사정을 알아보니 캐디의 주장은 박수인과 상반됐다. 캐디는 박수인이 코스마다 사진을 찍고 일행과 대화를 하느라 진행이 늦어졌으며, 신속하게 진행하도록 유도하려 했으나 오히려 큰 소리로 면박을 줬다는 것. 또한 운동을 마친 후에는 수고했다는 말 한마디 하지 않고 자리를 떴다고 반박했다.

해당 캐디는 “홈페이지와 SNS에 게시된 후기는 전부 거짓”이라며 정신적적인 충격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hongjp10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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