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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예년보다 늦게 시작된 탓에 비수기인 8월을 앞두고도 창업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14년 장수 중국집창업 프랜차이즈 '홍짜장'은 오는 7월 28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들어 두 번째 개최하는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참석자들에게 성공창업 사례 분석 및 소규모 중식 배달창업 성공전략을 제시하며 중식 조리 체험과 메뉴 시식을 제공한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중국집프랜차이즈 업계 리딩 브랜드인 '홍짜장'은 자체 개발한 홍짜장을 비롯해 홍짬뽕, 홍탕수육 등 차별화된 중식 메뉴 12종류를 선보이고 있으며 전 메뉴들이 가심비가 높다는 평이다.
특히 다년간 연구한 끝에 실현시킨 '1인주방시스템'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가맹점에서의 조리과정을 최소화한 상태로 식재료를 원팩으로 공급하고 표준화한 메뉴얼에 따라 초보자도 중식 셰프가 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이에 소규모 매장에서 1인 소자본창업으로 배달 전용 중식당 운영이 가능하며 '1인주방시스템'에 대해서는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자세하게 다룰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가맹점 개설을 위한 최소 평수는 12평이며 경제적인 비용으로 중식당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에 남자 소자본창업 아이템으로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최근 들어서는 주부님들을 중심으로 한 여자 소자본창업 문의도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주 화요일 진행하는 본사 사업설명회에 참석하시면 중국집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성공창업에 많은 도움이 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