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통합 성과관리 시스템 구축 완료

211개 지표 개발해 행정시스템과 연계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7.24 08:46
양구군이 추진해온 통합 성과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이 완료돼 24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보고회와 설명회를 개최한다.

양구군은 군정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211개의 지표를 개발하고, 행정시스템과 연계된 통합 성과관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다음 주부터 시스템 시범 가동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일정기간 시범 가동을 거친 후에는 부서별 컨설팅을 통해 완성된 성과지표를 바탕으로 공통지표 및 목표달성도, 이행과제, 부서환경평가 등의 세부적인 평가를 거쳐 종합평가 점수를 산출해 올해에 대한 성과 평가에 반영할 예정이다.

통합 성과관리 시스템 구축은 그동안 시행돼온 자체평가 체계를 성과 중심으로 전면적으로 개편해 행정서비스의 선진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올 1월 통합 성과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시작으로 입찰을 통해 업체를 선정, 사업을 추진했다.

양구군은 체계성을 갖춘 통합 성과관리 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평가에 대한 직원들의 수용도가 개선되고, 직원 스스로 성과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인묵 군수는 “군정 비전의 달성도를 명확하게 설정하고 평가해 공개함으로써 실질적인 소통행정 및 신뢰행정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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