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원', 이휘재 스킨십 때문에 '연애시절' 한차례 이별 이유는?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미희 기자 입력 : 2020.07.29 15:03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인 이휘재가 플로리스트인 아내 문정원 씨와의 러브스토리가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이휘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휘재는 후배의 소개로 아내 문정원 씨를 만나게 됐다며 첫 눈에 아내를 보고 반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네 번의 만남에서 극장 데이트를 하게 됐다. 약간의 스킨십을 하자고 생각했고 손을 슬며시 잡았다. 손을 포갰는데 반응이 없더라 1시간 30분동안 잡고 있었다. 손 빼자니 늦은 것 같고. 천하의 이바람인데"라며 "더듬거렸다. 영화 끝나고 손을 뺐다. 차를 타고 데려다 주고 집에 오면서 생각을 했다. 내가 이랬던 적은 거의 없었다. 그래서 술을 마셨다"고 당시 기억을 더듬었다. 

그는 이어 "술을 마시고 장문의 문자를 보냈다. '너랑 나랑은 코드가 안 맞는다. 여기서 정리하자'고 했다. 답장이 안 왔다"며 "나흘 후 아침에 눈을 뜨니 답장이 와있었다. '알았어요. 오빠의 뜻을 알겠습니다. 여기서 정리할게요'라고 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하지만 3개월 후 술을 마신 문정원 씨에게서 다시 전화가 왔고 두 사람은 오해를 풀고 다시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당시 아내는 남편으로로부터 사귀자는 고백을 받지 못했기에 그의 스킨십에 쉽게 반응할 수 없었다며 오해를 풀어줬다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그는 방송을 통해 "지금도 두고두고 그 날 회식에 너한테 술 준 상사에게 고마워하라고 했다. 원래 나는 헤어진 여자친구와 연락 하는 경우가 없다. 그 다음 사귀자고 하고 그날부터 진한 스킨십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영화 '러브 어페어'에 나온 대사 '나는 당신의 움직임이 참 좋다'는 말을 되새기며 자신의 집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든 아내의 모습에 열애 1년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문정원은 지난 2010년 이휘재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그녀는 190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이다. 플로리스트겸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이휘재는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이다. 그는 1992년 '일요일 일요일 밤에'로 데뷔했다. 
hongjp10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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