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린'과 라이벌? "싸가지 있는 후배!"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미희 기자 입력 : 2020.07.30 22:00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가수 백지영이 후배 린의 인성에 대해 언급한 것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백지영은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후배 가수 린을 칭찬했다.


백지영은 평소 다양한 OST 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있다.

특히 그녀는 인기리에 종영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OST ‘마이 데스티니’로 큰 인기를 얻은 린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MC 김구라는 "백지영이 O.S.T계의 절대 강자였는데 결혼 등 개인사로 바쁜 한 해를 보내는 동안 린이 백지영의 공석을 차지해버렸다"고 운을 뗐다.

이에 윤종신은 백지영에게 "린은 어떠냐?"고 직접적으로 물었다.

그녀는 "린에게 참 고마운 게, 싸가지가 있다. 예의 바르다"고 대답했다.

이어 백지영은 "린의 노래 중에 '보고 싶어… 운다'라는 곡이 있다. 그 곡을 듣고 굉장히 좋았는데 알고 보니 내가 거절한 곡이라고 하더라. 린이 불러서 잘 됐으니 오히려 좋은 것 같다"고 칭찬했다.

백지영의 대답에 MC 김국진은 "린의 상승세가 신경 쓰이지 않냐? 백상예술대상에서 O.S.T 상을 받았다"고 물었지만, 백지영은 "아니다. 괜찮다. 내년에 내가 받으면 된다"며 호탕하게 웃으며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은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이다. 그녀는 1999년 1집 앨범 'Sorrow'로 데뷔했다.

린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이다. 그녀는 2000년 1집 앨범 'My First Confession'으로 데뷔했다.
hongjp10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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