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윤민수에 돈꽃다발 선물 받아…무려 200만원"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미희 기자 입력 : 2020.07.30 22:00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4’
가수 벤이 과거 윤민수에게 200만원 꽃다발을 선물 받았던 사연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벤은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 윤민수와 함께 출연했다.

윤민수와 벤은 당시 음원차트 1, 2위를 휩쓸고 있는 최고의 음원 강자. 윤민수는 연습생 시절부터 벤을 발굴해 지금까지 함께했다. 

벤은 윤민수에 대해 “원래 선물을 잘 안 해주시는 편”이라며 “뮤지컬 첫 공연을 혼자 보러왔는데 꽃다발을 선물해 주셨다”고 말했다. 벤은 “꽃다발에 주황색이 많이 꽂혀있었다. 오만 원 권이었다. 거의 200만 원이었다. 깜짝 놀랐다”고 과거 사연을 설명했다.

윤민수는 "음원차트를 보는 순간 기분이 정말 좋았다. 캡처해서 SNS 올렸다"고 말했으며, 벤은 "아직 내 노래가 1위라는 게 실감이 안 난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4’

이어 그녀는 윤민수의 첫인상이 최악이라고 고백하며 "오디션을 보고 나에게 딱 맞는 곡이라며 '키도 작고 예쁘진 않지만'이라는 노래를 줬다"고 말해 반전 웃음을 선사했다. 하지만 그녀는 잘 안되던 시절 윤민수가 "너는 내가 무조건 잘 되게 해줄 거야"라는 취중진담을 했던 것을 회상하며 벌써 세 번째 재계약을 했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벤은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이다. 그녀는 지난 2010년 베베미뇽 디지털 싱글 '키도 작고, 예쁘지 않지만..'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2년 솔로 '147.5'로 데뷔했다. 그녀의 신체 사이즈는 키 147.5cm, 40kg, B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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