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웅래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31일 봉하마을 참배

노 후보 '대통령, 청와대 방패막이 될 지도부 필요' 강조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 입력 : 2020.07.30 20:51
▲7월 20일 서울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최고위원 경선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출마한 노웅래(서울마포갑, 4선)의원이 31일 봉하마을을 방문한다.

먼저 노 후보는 오후 1시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에 참배하여 최고위원에 출마하게 되었음을 고한 후에, 30분후 권양숙 여사를 예방하여 차담을 가질 예정이다.

노웅래 후보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은 사람 냄새 물씬 나던 대통령으로서 탈권위와 소통 등 민주당 정신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며, “이명박근혜 세력이 온갖 음모로 무차별 공격을 가했을 때, 좀 더 적극적으로 당이 막아줬어야 했다는 아쉬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그 시절 악당들이 다시 대통령과 청와대를 향해 고개를 들고 있다”며, “문재인대통령과 청와대가 흔들리지 않고 임기 후반기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방패막이가 되어 줄 지도부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choi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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