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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전남 지역 한·양방 협진 의료기관인 청연한방병원이 1일 개원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청연한의원(병원장 박재석) 외관. (청연한방병원 제공) 2016.8.4© News1 |
광주·전남 지역 한·양방 협진 의료기관인 청연한방병원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청연한의원(병원장 박재석)을 개원했다고 4일 밝혔다.
강남 청연한의원은 척추 추나치료와 FPT( 한의사의 손을 이용해 경헐점을 자극하는 치료법)추나치료, 한방 다이어트와 한방내과를 주요 진료과목으로 운영하고 있다.
인근 직장인들을 위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점심시간 없이 오전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료를 한다.
광주상무청연한방병원장과 순천청연우리병원장을 역임한 박재석 병원장은 "광주·전남지역에서 시작된 청연만의 수준 높은 진료시스템을 대한민국 의료 중심지인 강남에서 선보이겠다"면서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춘 병원으로 발돋움 시키고 대한민국 곳곳에 전국화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연한방병원은 광주·전남에서 대학병원을 제외하곤 최초로 전문수련의 수련병원 및 임상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 전문의 양성 및 한의학 연구에도 힘쓰고 있으며 전국 한방병원으로는 처음으로 소아재활치료 및 낮 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준 높은 의료진과 개별 치료실, 1대1 전담치료사 등 환자중심 진료시스템을 구축해 척추관절 환자 및 뇌졸중 재활 및 수술 후 재활치료 등에 독보적인 의료기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2015년에는 약 80여회의 활동을 통해 7200여명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했고 올 상반기에도 약 50여회의 국내?외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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