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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견학에 참여한 한울타리지역아동센터(시설장 이경심)의 아동들은 수돗물 관련 영상 관람과 정수장의 수돗물 만드는 과정을 배우고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돗물을 만드는 일이 생각했던 것만큼 단순하지 않고 시간과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것 같다"며, "앞으로는 물을 소중하게 쓰는 사람이 되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울타리지역아동센터 이경심 시설장은 “방학을 맞이해 아이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매우 보람찼다"며, "이번 체험을 제공해준 남부희망케어센터와 K-water 팔당권관리단(단장 이규탁)에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K-water 팔당권관리단에서는 2011년부터 명절과 동절기에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 및 난방용품을 기탁 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나눔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pyoungbok02@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