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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 전문가 시몽 뷔로(Simon Bureau) 벡티스 대표의 해외취업 1:1 클리닉이 열린다. 11월 5일부터 2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커리큘럼은 해외취업을 원하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활동적이고 실용적인 집중 워크샵이 제공된다.
시몽 뷔로는 1986년 한국에 들어와 유공(現 SK에너지) 국제금융부에서 일했으며, 1998년에 컨설팅 회사인 벡티스사를 설립해 지난 18년간 해외 기업에 100건 이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그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년간 주한캐나다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주한캐나다상공회의소에서 글로벌 코리아 포럼을 통해 한국의 청년실업에 주목하기 시작한 그는, 한국 취준생들의 해외취업을 위한 책인 '글로벌 취업을 원하면 시몽을 만나라(2014)'를 집필했다. 이후 시몽 뷔로는 해외취업에 관련된 강연 연사로도 다수 초대되어 이력서를 쓰는 것부터 면접을 보는 방법까지 실전 팁을 제공해 왔다.
이번 커리큘럼은 5명 정원으로 모집되며 1:1로 시몽 뷔로 대표와 함께 해외취업 커리어 패스를 세우고, 이력서를 향상시키기 위한 검토와 제안을 개인 맞춤식으로 진행한다.
오는 11월 5일부터 시작되는 본 과정의 신청기간은 10월 10일부터 11월 5일까지며,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80381)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