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본, 세계적기업 ACN과 화장품사업 독점 계약

화장품 브랜드 RUE KWAVE로 알려진 글로본(회장 한상호)은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최대 일상필수서비스제공 직접판매 회사 ACN(American Communication Network)과 화장품 사업에 대한 독점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로버트 스테바노브스키 ACN 회장(왼쪽)과 한상호 글로본 회장(오른쪽)이 2월 18일(토) 개최된 2017 ACN Convention 행사 중 계약서에 날인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상호 회장은 “양사 간에 화장품 사업을 진행하는데 있어 ACN은 글로본이 공급한 RUE KWAVE 화장품에 대해 독점 판매권을 가지게 되며 글로본은 ACN으로부터 화장품 제품에 대한 독점 공급자로 지정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ACN과의 화장품 사업을 더욱더 긴밀하게 진행하기 위해서 ACN의 대니 배(Danny Bae) 아시아영업 총괄부사장을 글로본㈜의 마케팅 임원으로 모셨다”고 밝혔다.

이번에 글로본㈜의 마케팅 임원으로 영입된 ACN 대니 배(Danny Bae) 아시아영업 총괄부사장은 지난 2월 18일(토)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7 ACN Convention 행사에서 “글로본의 RUE KWAVE 화장품을 3월 말부터 판매할 예정으로 있으며, ACN을 통해서 독점 판매 예정인 RUE KWAVE 화장품은 최고급 제품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글로본 관계자는 “암웨이, 뉴스킨 등 세계적인 네트워크 회사들도 화장품 제품으로 엄청난 규모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데, 이들 회사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판매 네트워크를 보유한 ACN을 통해 2017년 첫해부터 상당한 규모의 매출이 달성될 것”이며 또한, “ACN은 한국, 일본 등 아시아를 시작으로 향후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의 화장품 소비자에게도 직접 판매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가 홍보대사로 수년간 활동한 ACN은 1993년 로버트 회장 등 4명의 공동창립자에 의해 설립되었다. 전세계 25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매출 15조원을 달성한 통신 및 전기/가스 에너지, 라이프서비스 등 생활 일상의 필수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최대의 직접판매 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