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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해경 소속 해양의무경찰이 26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도서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을 공부방을 운영한다.© News1 |
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25일 경남 통영시 사량면 사량중학교 재학생 3명(1학년 2명, 3학년 1명)을 대상으로 해양의무경찰(의경)이 공부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량도 공부방은 유능한 의무경찰이 26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주 4회(1회 2시간)에 걸쳐 중학생들에게 수학 과목을 중점으로 가르친다.
이번 공부방은 학생들의 호응도에 따라 다른 도서지역으로 의무경찰 재능기부를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배움의 혜택을 줄 예정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도서에는 학업 증진을 위한 시설이 부족해 중학생 사전 지원자를 받아 유명대학 재학생이었던 의무경찰 재능기부를 통해 학습력을 끌어올리는 공부방을 운영하게 됐다"며 "도서지역 많은 학생들에게 재능기부 혜택이 골고루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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