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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국 전주대학교 금융보험학과 교수가 20일 전주소년원에서 ‘행복하게 잘사는 가르침’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전주소년원 제공)© News1 |
송천정보통신학교(전주소년원)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강의가 열렸다.
전주소년원은 20일 오전 김종국 전주대학교 금융보험학과 교수를 초청해 경제학 특강을 가졌다.
강사로 나선 김 교수는 ‘행복하게 잘사는 가르침’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김 교수는 어렵고 딱딱한 경제학을 명문가와 세계적인 부자들의 경제사상, 부자지수 알아보기 등 다양한 주제로 쉽게 설명했다. 또 ‘나의 지출관리‘를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경제습관을 심어줬다.
특강에 참석한 김모군(17)은 “행복하게 잘사는 방법과 함께 경제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모군(18)은 “재벌가와 명문가들이 부자가 되가는 과정을 배우면서 경제적 가치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을 하게 됐다”며 “출원 후 자신도 체계적인 경제생활을 통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꿈을 키워 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민근기 송천정보통신학교 교장은 “이번 강의가 학생들의 경제학적 사고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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