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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오후 경북 안동볼링장에서 열린 제19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남자부 3인조 우승을 차지한 인천교통공사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경민, 유용섭 감독, 김상필, 김연상.2017.6.24/뉴스1 © News1 피재윤 기자 |
인천교통공사와 서울시설공단이 '제19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2인조에 이어 3인조 경기에서도 나란히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남녀 2관왕에 올랐다.
인천교통공사(김상필·김연상·김경민)은 지난 23일 열린 대회 3인조 경기에서 경북도청에서 이적한 김연상 선수가 맹활약을 펼치며 18게임 합산 3885점(평균 215.8점)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
2위와 3위는 총점 3856점(평균 214.2점)을 작성한 대구북구청(최우섭·강명진·박민수)과 총점 3813점(평균 211.8점)을 기록한 전남 광양시청(최복음·신승현·박종우)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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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오후 경북 안동볼링장에서 열린 제19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여자부 3인조 우승을 차지한 서울시설공단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선정, 이연지, 홍해니, 이희경 감독.2017.6.23/뉴스1 © News1 피재윤 기자 |
남자 3인조 경기에 앞서 열린 여자 3인조에서는 서울시설공단(이연지·홍해니·김선정)이 총점 3937점(평균 218.7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막판까지 서울시설공단과 접전을 벌인 대전광역시청(송시라·김민희·손연희)은 총점 3926점(평균 218.1점)을 작성, 11점 차이로 2위에 머물렀다.
3인조 전반 블록까지 1위를 달리던 구미시청(임혜영송연수정정윤)은 뒷심 부족으로 5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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