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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비강남권의 아파트 중에 처음에 알려지지 않았거나, 인기가 없었던 이유로 미분양이었던 서울 아파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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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20년 4월 KB 부동산 리브온 시세 기준으로 분양가 대비 2배, 3배의 가격 상승을 이룬 ‘미운오리에서 화려한 백조’로 비상한 서울아파트 5곳에 대해 살펴보고, 시세 상승의 원인을 분석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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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동힐스테이트
목동힐스테이트는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해 있고, 2014년에 분양했다. 미분양 뿐만 아니라 공사중단 사태까지 갔었던 아파트였다.
당시, 일반분양 425가구 중에서 70가구만 분양이 되어서, 심각한 미분양 상태였다.
입지는 지하철 2호선 지선이 통과하고 있는 목동신시가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행정구역상 신정동으로 속해있기 때문에 목동 학군 공유가 안 되었던 단점이 있었고, 조합원들 내부의 여러 잡음과 갈등으로 인해서 건설사와 문제가 발생하면서 공사중단 사태까지 발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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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목동힐스테이트 현재 시세는 어떨까? 전용면적 84㎡ 경우에 분양가는 6억9,000만원이었는데, 2020년 4월 시세는 일반평균가 14억4,500만원이다.
하위 평균가 13억6,500만원에서 상위 15억2,000만원대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어, 분양가 대비 2배 이상 오른 것이다.
- 목동힐스테이트 시세 상승 이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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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목동 자체가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재개발, 재건축이 매우 더디다는 점이다. 이러한 이유로 목동힐스테이트 같은 신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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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마곡이나 여의도 등의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편하다는 교통호재를 뽑을 수 있다.
목동힐스테이트는 1,081세대로 구성되어있는 대단지고,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과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라는 장점이 시세 상승을 견인하였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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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종로 경희궁자이 3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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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분양했을 때 미분양 상태가 무려 6개월동안 지속됐다. 경희궁자이3단지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7억8,000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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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세는 전용면적 84㎡ 매매 시세가 15억4,000~16억2,500이다. 2배 이상 올랐다.
- 경희궁 자이 시세 상승 이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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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궁 자이 시세 상승 이유 분석
일단 1단지, 2단지 함께 묶여 있기 때문에 대단지 프리미엄이 있다.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과 도심을 가로지르는 버스중앙차선도 도보 5분 거리다. 광화문, 종로 너무 가깝고 교통이 좋기 때문에 직장인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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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과 도심을 가로지르는 버스중앙차선도 도보 5분 거리다. 광화문, 종로 너무 가깝고 교통이 좋기 때문에 직장인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3. 서울역 센트럴자이
한때 서울역 인근도 미분양이 많았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바로 서울역 센트럴자이다.
이곳은 행정구역상 만리동에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 아파트 분양시 주변지역 환경이 서울 도심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낙후된 곳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결국 서울역 센트럴자이도 자이라는 대형브랜드 임에도 불구하고 미분양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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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서울역 인근도 미분양이 많았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바로 서울역 센트럴자이다.
이곳은 행정구역상 만리동에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 아파트 분양시 주변지역 환경이 서울 도심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낙후된 곳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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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서울역 센트럴자이도 자이라는 대형브랜드 임에도 불구하고 미분양이 됐다.
전용면적 84㎡ 분양가가 6억9,000 이었는데 현재 시세는 전용면적 84㎡가 12억5,000~14억5,000이다. 2배 오른 가격이다.
- 서울역 센트럴자이 시세 상승 이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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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역 센트럴자이 시세 상승 이유 분석
가장 큰 원인은 서울역 주변 환경개선이 점차 진행되서 지금 상당히 깔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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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고가차로를 서울로7017이라는 공원시설을 만들면서 어두웠던 만리동은 이제 핫플레이스가 되었다.
또한 서울역 자체가 서울 강북 교통의 핵심이고, 수도권 전체의 교통요지로써 위상이 매우 높다.
4. 마포 래미안푸르지오
이른바 마래푸로 불리는 이곳도 미분양이 상당히 오래 지속됐던 곳이다. 그러나 이제 강북의 대표 아파트로 이제 자리매김 하고 있다.
3,800여 가구의 대단지 메리트가 있음에도 분양 당시 200채 이상이 미분양이었다.
분양 당시만 해도 종로, 광화문, 신촌 일대로 출퇴근하는 사회초년생이 거주하는 지역이라는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분양에 어려움을 겪기도했다.
그런데 아현동 일대가 재개발되면서 신축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며 지역자체가 재평가됐고 가격이 급상승하기 시작했다.
84㎡ 기준 마포래미안푸르지오 분양가가 7억4,000이었다. 2020년 4월 평균 매매가격은 분양가 대비 2배 이상인 15억6,500 ~ 16억2,500이다.
- 마포 래미안푸르지오 시세 상승 이유 분석
또한 서울역 자체가 서울 강북 교통의 핵심이고, 수도권 전체의 교통요지로써 위상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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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포 래미안푸르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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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마래푸로 불리는 이곳도 미분양이 상당히 오래 지속됐던 곳이다. 그러나 이제 강북의 대표 아파트로 이제 자리매김 하고 있다.
3,800여 가구의 대단지 메리트가 있음에도 분양 당시 200채 이상이 미분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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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당시만 해도 종로, 광화문, 신촌 일대로 출퇴근하는 사회초년생이 거주하는 지역이라는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분양에 어려움을 겪기도했다.
그런데 아현동 일대가 재개발되면서 신축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며 지역자체가 재평가됐고 가격이 급상승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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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기준 마포래미안푸르지오 분양가가 7억4,000이었다. 2020년 4월 평균 매매가격은 분양가 대비 2배 이상인 15억6,500 ~ 16억2,5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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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 래미안푸르지오 시세 상승 이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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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가 입지한 아현동은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5호선 애오개역의 더블역세권이다. 또한 광화문이나 여의도로 다니는 버스가 매우 많다.
대단지에다가, 지하철 더블역세권 교통의 요지라는 점이 이 아파트의 가치를 높게 해준 가장 큰 영양이라고 볼 수 있다.
대단지에다가, 지하철 더블역세권 교통의 요지라는 점이 이 아파트의 가치를 높게 해준 가장 큰 영양이라고 볼 수 있다.
5. 전농동 래미안크레시티
이곳은 분양 당시 알려지지도 않았고, 인기가 없었던 지역이다.
현재는 무려 3배가 넘게 올랐다.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에 위치한 래미안크레시티는 2011년에 분양했다. 분양 당시 전용면적 84㎡ 분양가가 4억7,900이다.
서울에서 4억원대의 분양가면 상당히 저렴한 분양가였다고 볼 수 있다.
현재 매매시세는 84㎡의 경우 11억3,000 ~ 12억4,500이다.
분양가보다 3배 이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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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분양 당시 알려지지도 않았고, 인기가 없었던 지역이다.
현재는 무려 3배가 넘게 올랐다.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에 위치한 래미안크레시티는 2011년에 분양했다. 분양 당시 전용면적 84㎡ 분양가가 4억7,9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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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4억원대의 분양가면 상당히 저렴한 분양가였다고 볼 수 있다.
현재 매매시세는 84㎡의 경우 11억3,000 ~ 12억4,5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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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보다 3배 이상 올랐다.
- 전농동 래미안크레시티 시세 상승 원인 분석
청량리역을 통해 지하철1호선, 경의중앙선, 고속철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어느역을 통해서? 청량리역은 수도권 동북부 교통의 핵심이다. 또한 청량리역은 GTX B 노선이 예정되어 있다. 앞으로도 가격상승 여지가 있다고 보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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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을 통해 지하철1호선, 경의중앙선, 고속철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어느역을 통해서? 청량리역은 수도권 동북부 교통의 핵심이다. 또한 청량리역은 GTX B 노선이 예정되어 있다. 앞으로도 가격상승 여지가 있다고 보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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