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준비하는 시험 중에 하나가 바로 토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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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지난해 우리나라 토익 평균성적이 몇점일까. 의외로 낮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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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들만큼 영어교육이나 토익시험에 열광하는 국민들이 많지 않기에 평균점수가 기대에 못미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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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지난해 토익 평균 성적은 678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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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으로 따진다면 전세계에서 17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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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한국이 5위 안에는 들줄 알았을 것이다.
전체 1위는 캐나다이다. 중국은 38위, 일본은 4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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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토익 평균성적은 678점으로 세계 17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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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중국보다는 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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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 한국토익위원회 분석 자료 결과, 아시아 국가에서는 우리나라가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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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평균 성적은 523점, 중국은 571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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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1위 캐나다는 877점, 2위는 유럽의 강국 독일 812점, 3위는 레바논으로 782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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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벨기에는 772점, 5위는 이탈리아 763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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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권에서는 이채롭게 레바논이 782점으로 1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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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아시아권 2위는 어디일까? 713점인 필리핀이다. 71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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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권 4위는 662점, 인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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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권 5위는 말레이시아로 611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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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세계 토익 응시자들의 연령대는 전체 10명 중 8명 꼴로 10대에서 20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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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 ~ 25세 39.7%, 20세 이하 22.9%, 26세 ~ 30세 14.8%를 기록하고 있다.
남자와 여자 중에 누가 더 많이 응시할까?
남성이 53.3%, 여성이 46.7%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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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에 응시하는 목적은 학습 방향설정이 30.8%로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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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취업으로 24.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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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 졸업이 23.5%. 이것은 졸업 자격에 토익 성적을 넣는 학교들이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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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유로는 기업체에서 승진을 위해서 11.4%, 연수과정, 성과측정 10.2% 등의 목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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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 목적별 토익평균 성적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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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절실한 이유인 취업이 628점으로 제일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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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에 졸업 578점 등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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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은 전세계 160개 국가중에서 14,000여 기관에서 활용하는 가장 보편적이고 넓은 실용영어 능력 시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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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익위원회 관게자는 "우리나라의 토익 평균 성적이 영어에 대한 관심 만큼, 명살상부 세계에서 1위가 되기위해서는 영어교육 전반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