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자치분권 기틀 마련... 지역 균형발전 할 수 있을 것”

전국17개시도의회의장 면담... 오는 11~12일 제주도서 제17대 전반기 회장 출마

머니투데이 더리더 송민수 기자 입력 : 2020.08.08 16:08
▲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김인호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전국 17개 시도의회를 방문해 지방의회의 애로사항 및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의장은 “지방의회의 실질적 독립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국회(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를 꼭 통과해야한다"며 "자치분권의 기틀이 마련될 때 지역 균형발전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협의회(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서울시의회가 반드시 '전국시도의회'의 힘을 하나로 모아 숙원과제를 통과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오는 8월 11~12일 제주도에서 제17대 전반기 회장 선출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인호 의장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선거에 출마하여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역할 강화(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법령 개정)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지방의회 위상정립과 역량강화(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지방의원 의정비 현실화, 시·도의원 후원회 제도 도입)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시·도의회 연대 △지방의원 외교 활성화를 위한 국제교류 추진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위상 강화(제2차관회의 추진 등) 등의 공약을 밝힌 바 있다.

김 의장은 67년생, 전남 영암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법무대학원 지방자치법학과를 졸업하고 동대문구 제3선거구가 지역구인 3선 시의원이다. 제8대 재정경제위원회 위원장, 제9대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 제10대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현재 제10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의장으로 지난 7월1일 취임했다.

한편,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17개 전국시·도의회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다.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의회 상호교류 및 협력 증진과 더불어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개선을 위해 대한민국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발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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