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실내 흡연자 증가… 전자담배 시장 점유율 상승세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9.09 15:05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더뉴스' 의뢰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강화에 대한 필요성에 대한 조사에서 ‘필요한 조치’라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이 55.9%를 기록했으며, ‘신중히 결정’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40.1%에 이르는 등 국민 스스로가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고 판단되는 결과다.

이처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높여야 한다는 응답이 과반에 이르며, 우리 사회는 비대면 문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온라인 수업을 하고, 기업들은 재택 근무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 예방을 위한 각종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가장 큰 변화를 일으킨 것은 바로 흡연 문화다. 각종 건물에서 흡연실을 폐쇄함에 따라 실내 흡연자가 증가하면서, 실내에서 흡연이 가능한 전자담배 사용량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올해 코로나가 한창이던 2월에는 전자담배의 점유율이 13.1%로 역대 최대 수치를 기록한 바 있다.

전자담배 업계에서는 앞으로도 전자담배 점유율이 점차 증가할 전망으로 보고 있다. 특히 궐련형 전자담배인 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위험저감 담배제품(MRTP)' 승인을 받으면서 시장 변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이에 전자담배업계 관계자는 “아이코스의 MRTP 승인은 세계적으로 계속되고 있는 궐련형 전자담배 유해성 논란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하면서, “특히 국내 식약처와 보건복지부의 접근법 변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자담배업계에서는 이미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국내 전자담배 토종브랜드 하카코리아는 자사의 CSV 전자담배 하카시그니처 전용 신규 POD 2종을 신규 출시한다.

하카시그니처는 별도 액상 충전 없이 카트리지를 소진하면 냄새 걱정 없이 간단하게 교체할 수 있는 화이트라벨 제품군 신규 POD 2종을 새롭게 추가하면서, CSV 전자담배 중 단일 제품으로 가장 많은 19종의 POD를 보유하게 되어 폭넓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맞출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궐련형 전자담배 ‘하카HNB’는 블레이드 교체 시스템(BLADE CHANGE SYSTEM)을 적용, 이용자가 직접 기기 사용 중 파손이나 노후로 인한 블레이드 오작동 문제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특히 100% 충전까지 1시간이 걸리지 않을 정도로 신속 충전이 가능하며 한번 충전에 20개 스틱을 사용할 수 있다. 65g의 무게로 높은 휴대성은 물론, 15초 예열 후 6분 간 히팅이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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