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맛집' 10kg 대왕 향어, 맥반석 위에 구운 닭갈비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미희 기자 입력 : 2020.09.17 10:42
9월 17일 목요일 MBC '생방송 오늘저녁 맛집' 1402회 방송 안내가 공개됐다.

17일 목요일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저녁 맛집'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이날 방송은 다양한 정보, 생활의 지혜, 의식주, 대중문화, 사회 이슈의 현장을 생동감 있게 구성 시청자들에게 제공된다.

'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6시 15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다음은 '생방송 오늘저녁 맛집' 1402회 방송 안내이다.

1402회
1. 춤추는 호떡 남매 vs 속풀이 굴 칼국수
2. 커서 더 맛있다! 10kg 대왕 향어
3. 나만의 계곡 별장 vs 동화 속 한옥 주택
4. 연 매출 12억! 맥반석 위에 구운 닭갈비

1.[분식왕] 춤추는 호떡 남매 vs 속풀이 굴 칼국수

소박하기에 매력 있고 옛 추억을 떠올리는 맛이 있기에 진한 감동이 있는 전국팔도 분식王! 첫 번째 분식왕을 찾아간 곳은 천안중앙시장! 이곳에서 명물이라 불리는 분식이 있었으니! 메뉴는 평범하디 평범한 호떡이지만 가격이 스페셜하다?! 요즘 같은 고물가시대에 단돈 천 원이면 호떡 3개를 먹을 수 있다는 사실! 호떡을 만드는 호떡왕의 정체도 특별했으니! 리듬감 있게 춤을 추며 호떡을 구워내고 있었는데! 여동생 김민옥(48)사장님은 호떡을 빚어내고 오빠 김민규(50)사장님은 호떡을 뒤집으며 환상의 호흡으로 호떡을 스피드하게 구워낸단다. 춤추는 호떡 남매가 만들어내는 호떡을 맛보고 싶다면 천안 중앙시장으로 가보자! 두 번째 분식왕을 찾아간 곳은 경기도 의정부시! 이곳의 메인 메뉴는 한 입만 먹어도 해장각이라는 얼큰 칼국수! 그 맛의 비결은 바로 1년 365일 매일 아침 공수하는 생굴과 보리새우에 있었으니! 황태 육수에 더해져 감칠맛이 환상적이란다. 여기에 텁텁함을 없애고 깔끔한 맛을 위해 고추장 대신 고춧가루를 넣어 얼큰한 맛을 상승시켰다고! 탱글 면발 또한 주인장이 직접 뽑아내 숙성시켜 얼큰한 국물맛과 환상궁합 이룬단다. 얼큰 칼국수를 주문하면 반드시 같이 주문하는 김치만두도 히트메뉴! 김치를 넣는 게 아니라 배추, 부추, 고기, 양파를 넣은 다음 고춧가루를 넣고 버무려 더 깔끔 시원한 맛을 자랑한단다.


2.[바다 위의 헌터] 커서 더 맛있다! 10kg 대왕 향어

가을철 가장 맛있는 수산물 하면 보통 ‘전어’를 꼽지만, 아는 사람들은 아는 맛난 고기는 또 따로 있다. 향어는 잉어과의 민물고기로, 독일에서 자연 잉어를 인위적으로 개량한 후 이스라엘로 이식한 유럽산 품종이다. 우리나라에는 1973년 양식용으로 처음 치어 1천여 마리를 들여왔으며, 주위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나 재래종 잉어와 같은 방식으로 양식한다. 물 흐름이 느리고 바닥이 뻘로 된 하천 등지에서 작은 동물이나 조개류, 조류 등을 먹으며 풀씨, 물벌레, 부드러운 수초 잎사귀도 곧잘 먹는다. 이러한 식성 때문에 '물돼지'라고도 불린다. 지방이 차기 시작하는 9월부터 가장 맛있어 회, 매운탕, 찜 등 다양한 요리 재료로 활용되고 있다.
아침 7시, 향어를 출하하는 날. 송수생 헌터(28)의 23,000㎡(약 7,200평/향어 70~80t) 규모의 양식장이 시끌벅적하다. 이날 전국으로 출하할 향어는 약 5t! 2,500마리 정도란다. 200kg에 달하는 거대 그물에 향어를 20번이 넘게 옮겨 담아야 오늘의 작업을 마칠 수 있다. 향어는 진흙을 좋아해 계속해서 흙을 파는 습성이 있어, 항상 흙탕물이 유지되어야 향어들도 건강하다고. 이맘 때면 전국에서 살찐 향어를 찾는 러브콜이 쏟아들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침체되며 향어 양식 어민들의 근심도 늘었다고 한다. 향어즙 판매 외에도 각종 향어회 음식 방법을 섭렵, 직접 식당을 지을 계획까지 세우고 있다고. 아직은 대중적으로 낯선 향어! 그 향기로운 맛에 반해 향어 양식에 뛰어들었다는 향어 총각의 이야기를 <바다 위의 헌터>에서 들어본다.


3.[저 푸른 초원 위에] 나만의 계곡 별장 vs 동화 속 한옥 주택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임과 한평생 살고싶다”는 개그우먼 김세아! 그녀가 평생 살아갈 ‘그림 같은 집’을 찾으러 직.접. 나섰다! 부동산 상식이라면 자신 있다는 ‘부동산 똑순이’ 김세아와 함께 중부 내륙지방의 ‘교통 요지’ 제천의 알짜 매물을 탐방해보자. 오늘의 첫 번째 매물은 뒤로는 푸른 산, 옆으로는 맑은 계곡을 끼고 있는 나만의 별장! 조경 관리가 잘되어있어 대문에 들어서자마자 넓은 잔디밭이 반겨준다. 널찍한 데크에는 벤치가 놓여있어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맑은 계곡이 바로 연결되어 있어 언제든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 집의 즐길 거리는 이뿐만이 아니다! 집 안에는 노래방 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언제든지 흥에 겨운 여가를 즐길 수 있다고. 30여 평의 집에 방 2개와 화장실을 갖추고 있는 이 집은 층고 높은 복층 구조로 되어있어, 개방감과 활용도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집주인의 독특한 인테리어 안목으로 개성 있게 꾸며진 두 번째 집! 한옥 디자인을 베이스로 결이 그대로 살아있는 나무 담장, 아담한 원두막 등 어디서 본 적 없는 색다른 디자인을 자랑한다. 넓고 깔끔하게 조경이 되어있는 마당에는 날씨 좋은 날 자연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원두막과 집기를 놓아둘 수 있는 창고까지 갖추어 놓았다. 30평의 집에 아궁이 방을 포함한 방 3개와 화장실 2개를 갖춰놓은 이 집에 다락방까지 있는 것도 매력 포인트! 집 앞에 있는 길을 건너면 바로 10분 거리에 계곡이 있어 언제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4.[매출의 신(神)] 연 매출 12억! 맥반석 위에 구운 닭갈비

매출의 신(神)을 찾아간 곳은 닭갈비의 고장, 춘천! 철판 닭갈비에서부터 숯불 닭갈비까지 여러 닭갈비집이 있지만 유독 손님들이 몰리는 닭갈비집이 있다는데! 그 정체가 뭔고 하니 바로 맥반석위에 구워 먹는 맥반석 닭갈비란다! 맥반석 닭갈비로 연매출 12억 대박길을 걷고 있다는 천명동(52세) 사장님! 그 비법은 매일 아침 300kg씩 공급받는 신선한 닭갈비! 두 번째 비법은 바로 맥반석! 굳이 맥반석을 고집하는 이유는 바로 쉽게 타버리는 숯불에 비해 열이 일정한 온도로 오래가고 잘 타지 않기 때문이란다. 맥반석 닭갈비를 처음 시작할 당시 21년 전에는 전국을 헤매다가 충주에서 공급받기도 했단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비법은 닭갈비 양념장! 카레가루로 잡내를 제거하고 춘천산 장마를 갈아서 넣어 양념장의 점도를 더 증가시켜 양념이 닭다리살에 더 잘 배이게 하는 게 특징이란다. 맥반석 위에 구워 불맛은 뿜뿜하고 속살은 야들야들한 닭갈비를 맛보고 싶다면 춘천으로 떠나보자!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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