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업존, 대한장애인체육회에 ‘2020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 후원금 전달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입력 : 2020.09.20 14:12
▲오른쪽부터 한국화이자업존 이혜영 대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
한국화이자업존(대표이사: 이혜영)은 16일 대한장애인체육회에 ‘2020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올림픽 공원 내 대한장애인체육회 사옥에서 개최된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화이자업존 이혜영 대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화이자업존은 임직원, 의료진, 일반인의 캠페인 참여를 바탕으로 후원금을 조성해 대한장애인체육회에 기부했으며, 이는 장애인 스포츠 인식 개선 사업 등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18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년째 이어지는 2020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소통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 뜻을 이어 가기 위해 온라인을 통해(On) 소통하는(Contact) 온택트(Ontact)* 로 진행됐다. 

*온택트(Ontact): 비대면을 일컫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념으로, 온라인을 통해 대면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는 2020년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등장한 새로운 흐름이다. 즉, 온택트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 머무르는 생활에 지친 이들이 온라인으로 외부와 연결, 각종 활동을 하는 새로운 트렌드를 말한다.

도쿄 패럴림픽 연기에도 노력을 멈추지 않는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를 응원하는 영상을 제작, 의료진 및 일반인 모두와 함께 온라인으로 영상을 시청하는 것만으로도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캠페인을 시행한 것.

영상은 패럴림픽 효자종목으로 꼽히는 ‘보치아’* 종목의 정호원 선수편, 휠체어 테니스 종목의 임호원 선수편, 그리고 20년만에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휠체어 농구팀의 조승현 선수편까지 총 세 편으로 구성됐다. 

*보치아: 패럴림픽의 '양궁'으로 불리는 대한민국 효자 종목. 뇌성마비 중증 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만 참가할 수 있어 패럴림픽에만 존재하는 종목이다. 표적구와 공을 던져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하여 승패를 겨룬다.
또한 이 세 편의 영상은 한국화이자업존 임직원 - 대한장애인체육회 임직원 - 의료진의 응원 릴레이로 이어졌다. 

한국화이자업존, 대한장애인체육회, 의료진들은 직접 만나지는 못했지만, 영상을 통해 보이지 않는 바통을 주고받으며 응원 릴레이에 참여했으며, 그 마지막 바통은 영상을 시청하는 모든 사람들에게로 이어졌다.

세 편의 영상은 7월 17일부터 8월 24일까지 대한장애인체육회 유튜브 채널에 게시됐으며, 총 35만명 이상이 영상을 시청했다.

한국화이자업존 이혜영 대표는, “올해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은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데다 일반 대중분들까지 참여의 폭을 넓혀 의미가 더 크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국화이자업존은 환자들의 건강한 삶은 물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은, “여전히 관심의 사각지대에 존재하는 장애인 운동선수들에게 2020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이 많은 힘과 용기가 됐다”며, ”내년으로 연기된 2020 도쿄 패럴림픽 대회를 준비 중인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에게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업존이 3년째 이어가는 장애인 선수 후원 캠페인으로, 한국화이자업존 임직원, 의료진 및 일반인의 참여를 바탕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8년과 2019년에는 한국화이자업존 임직원과 의료진이 직접 빅워크 어플을 통해 걸음 기부에 참여하고, 누적된 발걸음 수를 모아 후원금을 기부했다.






jmg19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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