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 사회복지지설에 자체 제작 손소독제 나눔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입력 : 2020.09.21 09:39
안양도시공사(사장 배찬주) 직원들이 17일, 코로나19에 취약한 관내 사회복지 시설에 손소독제를 직접 제작하여 기증했다. 

이번 달 7일 공사 인근 전통시장에 자체 제작 소독제 나눔에 연이은 코로나19 방역 나눔 캠페인이다.

공사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인 호계다목적체육관 직원 20여명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500개를 직접 재료 구매, 배합 제작하여 감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인 및 청소년들이 있는 호계노인종합복지관과 청소년 쉼터에 각 150개씩 기증하였다.

전달된 손소독제는 관내 독거 노인들에게 제공되는 사랑의 도시락 안에 포함되어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호계체육관 인근 골목상점 20개소에도 손소독제 200개를 나눔하였다.

손소독제를 기증받은 음식점 점주는 “코로나19로 인한 호계체육관 휴장으로 가게 매출이 다소 줄어 아쉬운 상황인데, 이렇게 직원들이 직접 만든 손소독제를 받으니 기운이 난다”며 “속히 코로나19가 안정되어 지역상권이 살아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계다목적체육관은 연 28만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호계동 대표 체육시설로서, 볼링장 32레인과 탁구장 30면, 배드민턴장 12면을 운영하고 있다.
jmg19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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