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서초 경찰서-서초구약사회, 치안 효율적 범죄예방 위해 맞손

약국 치안확보 및 취약계층 지원

머니투데이 더리더 송민수 기자 입력 : 2020.09.29 14:58
▲ 지난22일 오전 서울방배경찰서(오른쪽,서장 김상문)에서 열린 방배서- 서초구약사회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방배경찰서

방배경찰서(서장 김상문)·서초경찰서(서장 최종혁)는 서초구 약사회(회장 이은경)와 지난22일 오전 여성 1인 운영 약국에 대한 범죄예방진단과 순찰강화 및 홍보활동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초구 관내 약국에 대한 치안확보 및 신고처리 시 약물사고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관계자는 모두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을 대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약식으로 진행했다.
▲김상문 방배경찰서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사진=방배서

협약 주요 내용은 ▲경찰은 여성 1인이 운영하는 약국에 대한 치안강화 및 집중순찰노선 선정, 범죄예방진단팀의 약국 정밀 방범진단 실시 후 보완 권장 ▲약사회는 구민의 건강증진 및 경찰의 범죄예방활동에 적극 협조하고 홍보에 기여 하는 등 상호 협력체계 시스템 구축 계획 등이다.

김상문 방배경찰서장은 "서초구약사회의 사회공헌사업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방범에 취약한 심야약국, 여성 1인약국 등에 특별순찰구역 지정, 순찰 강화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 김상문 방배경찰서장./©사진=송민수 기자

한편 방배서·서초서·서초구약사회와 협업하여 약봉투를 제작했다. 서초구 관내 약국(약 240개소)에 총 5만장 가량 배부된 약봉투에는「서초구 범죄 안심환경 조성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담고 있는 QR코드를 포함하고 있어 서초구민 누구나 범죄취약지, 불안한 장소 등에 대한 의견을 낼 수 있는 설문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위 설문조사를 통해 취합된 내용으로 경찰관이 범죄 취약장소 등에 대해 보안등 설치, 비상벨 설치 등의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sms@mt.co.kr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