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기본소득 경제정책'...美 월스트리트 저널 전격 소개

해외 이슈 급부상...유튜브 22만명 이상 시청

머니투데이 더리더 송민수 기자 입력 : 2020.10.13 16:55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지난 9일 온라인 VIDEO 섹션 1면에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기본소득 정책을 소개하는 내용을 6분44초 분량 영상 미니다큐 형식으로 보도했다.

최근 4차 산업혁명 가속화로 기본소득에 대한 논의가 전세계적으로 진행 중인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불을 붙이는 모양새다.

이재명 지사는 월스트리트저널(WSJ) 기본소득 미니다큐에 출연해, 경기도 기본소득과 지역화폐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지사는 "지역화폐는 액수는 크지 않지만 골목상권, 영세 자영업자들의 매출을 늘려주면서 전통시장을 다시금 부활시켰다"며 "코로나19가 우리 사회가 앞으로 맞닥뜨리게 될 4차 산업혁명시대, 소위 노동의 종말 시대, 극단적 양극화의 시대를 아주 급작스럽게 앞당긴 측면이 있다"고 평가했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지난 9일 온라인 VIDEO 섹션 1면에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기본소득 정책을 소개하는 내용을 6분44초 분량 영상 미니다큐 형식으로 보도했다.

이어 "이로 인해 새로운 기회 요인이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기본소득은 복지정책이 아니라 경제정책임을 특별히 강조했다. 국가의 경제정책에 따른 이익을 세금을 많이 내는 사람을 배제하는 것은 오히려 옳지 않다고 덧붙였다.

외신에서 이재명 지사의 기본소득 정책을 대대적으로 보도한 가운데, 기본소득에 대한 논의가 더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sm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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