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최대 격전지 플로리다, 트럼프 50.5% vs.바이든 48.5%

머니투데이 더리더 홍세미 기자 입력 : 2020.11.04 10:43
▲미국 대선 투·개표가 진행 중인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미국 대선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1·3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최대 접전지로 꼽히는 플로리다의 개표율이 4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90%를 기록했다.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이 50.5%를, 바이든 민주당 후보는 48.5%의 득표율을 각각 기록하며 접전을 보이고 있다. 플로리다는 29명의 선거인단이 걸린 최대격전지로 꼽힌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플로리다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든 후보를 2%p차이로 앞서고 있다. 플로리다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6년 대선 때 1.2%p 차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이긴 지역이다. 이번 대선에서는 펜실베이니아와 함께 승부를 결정 짓는 핵심 지역으로 꼽힌다.

또 선거인단 16명이 걸린 조지아에서는 현재 7%의 개표가 이뤄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50.8%의 득표율로 바이든 후보(48.2%)를 2.6%p 앞서고 있다.

신격전지로 떠오른 오하이오주의 경우 20% 개표가 완료됐다. 현재까지 바이든 후보가 62.8%의 득표율로 트럼프 대통령(36.1%)을 앞서고 있다.

한편 미국 대선 당선인 윤곽은 우리 시간으로 이르면 오늘 오후 또는 내일 새벽에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우편투표 급증에 따른 개표 지연과 박빙 승부가 맞물릴 경우 더 늦어질 수 있다.
semi409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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