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트럼프, 선거인단 213명 맹추격…300명 안팎 가능성도

머니투데이 더리더 홍세미 기자 입력 : 2020.11.04 15:59
▲미국 대선 투·개표가 진행 중인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미국 대선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국 시간 4일 오후 3시 기준,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인단 213명을 확보했다.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13명,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는 220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부분의 경합주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 현재 판세로 계산했을 때, 트럼프 대통령이 총 298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인디애나(11) △테네시(11) △미시시피(10) △미주리(10) △앨라배마(9) △사우스캐롤라이나(9) △켄터키(8) △루이지애나(8) △오클라호마(7) △아칸소(6) △캔자스(6) △유타(6) △네브래스카(5) △웨스트버지니아(5) △아이다호(4) △알래스카(3) △몬태나(3) △노스다코타(3) △사우스다코타(3) △와이오밍(3)에서 승리가 예측됐다.

여기에 북부 '러스트 벨트'와 남부 '선 벨트' 등 6개 주와 오하이오와 아이오와, '공화 텃밭' 텍사스와 조지아 등 주목해야 할 경합주 10곳 중 9곳에서 우세하다. 이 중 최대 경합주로 분류된 △플로리다(29) △오하이오(18) △아이오와(6)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승리가 확정됐다.

△위스콘신(10)은 72% 개표 기준, 트럼프 대통령이 51.3%로 바이든 후보가 47.0%를 기록했다. △미시간(16)은 56% 기준, 트럼프 대통령이 53.4% 바이든 후보가 44.8%의 득표율을 보였다. 펜실베이니아(20)에서는 62% 개표 기준, 트럼프 대통령이 56.9%, 바이든 후보가 41.8%다.

△노스캐롤라이나(15)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50.1% 바이든 후보가 48.7%를 기록했다. △애리조나(11)는 76% 개표기준 바이든 후보가 53.6%, 트럼프 대통령이 45.0%다.

공화당 아성이었지만 격전지로 분류됐던 △텍사스(38)와 △조지아(16)에서 트럼프 대통령 승리하면서 경합주 우세 지역까지 반영하면 트럼프 대통령은 총 298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semi409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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