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베풀고봉사하는그룹, 서울시의회 의장상 수상

코로나19방역 봉사활동 및 한강수해 복구 공로 인정

머니투데이 더리더 송민수 기자 입력 : 2020.12.10 21:24
 
▲지난9일 오전 서울시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나베봉그룹 주진태 상임고문, 서윤기 서울시의원
나누고베풀고봉사하는그룹(이하 나베봉)한옥순 회장 및 회원들이 9일 오전 서울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서울시의회(의장 김인호) 의장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나베봉그룹은' 회원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소외계층을 찾아 나눔봉사 및 소독방역활동을 펼쳤다. 또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한강수해복구에도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참석 인원을 대폭 축소해 김인호 의장, 서윤기 의원, 한옥순 회장 및 회원 6명만 참석했다. 이어 10분 가량의 짧은 담소 시간을 보낸 후 시상식과 함께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왼쪽부터 주진태 상임고문, 한상대 상임고문, 김인호 의장, 한옥순 회장, 권승렬 상임고문, 서윤기 의원./사진제공=나베봉그룹

수상자는 한옥순 회장, 한상대 상임고문(대한민국제5대국새장), 주진태 상임고문(효정봉사단 이사장), 권산(나베봉 학생부부회장), 차정훈(나베봉 청년부부회장), 정마리아(나베봉 수석부회장), 권승렬(나베봉 상임고문) 등이다.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모이는 것도 조심스러운 시국이지만 힘든 이웃을 위해 땀흘려 헌신한 봉사활동을 칭찬하는 자리는 뜻깊게 생각한다"며 "서울시민을 위해서 봉사를 열심히 해오신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에 감사하다"는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한옥순 회장은 "올해 태풍피해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나베봉그룹'은 앞으로도 '나누는 기쁨! 커지는 기쁨! 함께하는 자원봉사'라는 슬로건처럼 힘든 이웃을 찾아가 위로하며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따뜻해지는 사회가 되도록 더 열심히 봉사할 것"이라며 "뜻하지 않은 과분한 서울시 의장님 표창장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답례했다.

주진태 상임고문 (효정봉사단 이사장)은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에 저보다 더 많이 봉사활동 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부끄럽기도 하고 죄송한 맘이 먼저 앞선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알고 받겠다"고 말했다. 또. 나베봉그룹「효정 나베봉은 “위하여 사는 삶으로 나를 완성하자”는 심정으로 더욱 분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은6.25참전용사 및 미망인을 찾아 위로하고, DMZ평화생명동산 생명정원 조성 식목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코로나19로 힘든 올 한해에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또 군부대에 마스크를 후원하고 공군 제8전투비행단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군장병 복무여건 개선과 사기진작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도방위사령부의 감사장도 수여받은 바 있다.





sm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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