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물 순환도시 조성사업’ 본격화

머니투데이 더리더 송민수 기자 입력 : 2020.12.14 12:47
 
▲고양시 제공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이재혁 고양시기후환경국장,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윤광석 국토보전연구본부장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휴용수 활용 물 순환도시 조성사업 전략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양시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지난 4월 지역현안 해결 등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시열섬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유휴용수 활용 물 순환도시 조성사업 전략수립’을 추진, 오는 22일 준공예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기존 도시열섬 발생지역 및 발생예상지역 등 물 순환 개선 적용대상지를 발굴하고, 대상지에 유휴용수 활용 물 순환 시설을 조성해 도시열섬 문제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추진 전략에서는 기상실측 및 예측 시나리오에 따른 도시열섬 대책방안 마련과 물 순환 시설 연계 활용성 검토, 유출지하수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건설기술연구원 자체 연구개발 사업으로 전국최초 지역 특색을 적용한 덕양구 화정역 지하수를 이용한 소규모 친수시설 조성 사업도 포함하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고양시 물 순환 환경을 분석해 물 순환 회복에 필요한 시설 설치와 유휴용수 활용을 통한 열섬현상 완화로 건전한 물 순환 도시를 조성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표준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m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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