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NOW]"충남 농민이라면…26일까지 농민수당 신청하세요"

머니투데이 더리더 홍세미 기자 입력 : 2021.03.09 13:55
▲충남 태안군 안면도 논에 벼가 누렇게 익어가고 있다. /사진=뉴스1
충청남도가 26일까지 각 시·군 읍면동사무소에서 농어민수당 신청 접수를 받는다. 충남의 농어민수당은 연간 80만원으로, 1·2차에 나눠 40만원씩 지역화폐로 지원한다. 

9일 충남도에 따르면 농어민수당은 농·임·어업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촌 발전을 위해 진행하는 정책이다. 지급 대상은 충남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며 현업에 종사 중인 농·임·어업인 16만5천여명이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 3700만원 이상이거나 각종 보조금 및 융자금을 부정 수급한 자, 지급 대상자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수당은 해당 시군에서 사용이 가능한 종이, 카드, 모바일 형태의 지역화폐로 4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수령처 및 사용 가능한 가맹점 등은 시군 및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충남도는 올해 농어민수당 신청은 전산시스템을 적용해 서류 등이 간소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어민은 경제적으로 더욱 어려움을 느낀다"며 "농어민수당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emi409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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