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AZ 백신 가짜뉴스 휘둘리지 말라"

"나쁜 정치와 나쁜 뉴스 설 자리 없을 것"...국민 집단지성 '신뢰'

머니투데이 더리더 송민수 기자 입력 : 2021.03.23 17:20
 
▲사진=이재명 경기지사 페북 캡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이 65세 이상 고령자분들을 대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할 것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문재인 대통령님께서도 오늘(23일) 아침 함께 하셨다"며 "AZ 백신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점은 이미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이라고 이같이 설명했다.

이어 "유전자 변형 일어난다거나, 치매 걸린다는 등 혼란을 틈타 찾아오는 가짜뉴스들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먀 "이성이나 과학적 사고에 기반하지 않은, '우리는 더 나빠질 것'이라며 불안을 부추기는 악마의 속삭임"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백신 접종을 마친 후 김정숙 여사의 접종을 지켜보고 있다. © News1
그는 "그럼에도 우리 국민들 눈 하나 깜빡 안하셨다"며 "1차 접종 대상 전체 신청자 중 이미 93% 이상이 접종 완료했고, 이번 AZ 백신 대상자 38만 명 중 77%가 흔쾌히 접종에 동의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건강을 정쟁 도구로 삼으려는 나쁜 정치, 인디언 기우제 지내듯 불신을 조장하는 나쁜 뉴스는 앞으로도 설 자리가 없다"며 "잠깐 물을 흐릴지 몰라도 집단지성체인 국민의 바다는 도도히 앞으로 나아갈 뿐"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우리의 이성을 신뢰하고, 그동안 이뤄온 위대함의 역사를 잊지 않는다면 코로나19 극복과 일상으로의 회복은 시간 문제에 불과하다"며 "오늘도 방역 책임자 중 한 명으로서 흔들림없이 정부의 방역에 함께한다. 아무리 근거없는 가짜뉴스가 흔들어도 국민이 만들어온 K방역은 굳건히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sm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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