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KCOC-경희대학교 국제개발협력연구센터, 한국 국제개발협력 NGO 발굴 및 육성 위해 ‘맞손’

국제기구와 국제개발협력 NGO 파트너십 확대와 정부-학계-시민사회의 협력체계 마련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입력 : 2021.04.27 21:06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가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이하 KCOC, 회장 오지철), 경희대학교 국제개발협력연구센터(센터장 이화용)와 함께 ‘한국 국제개발협력 NGO의 국제기구 협력사업 진출을 위한 역량강화사업’에 대한 약정을 체결했다.

굿네이버스와 양 기관은 지난해부터 한국 국제개발협력 NGO들이 국제기구 협력사업의 파트너로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올해는 총 10개 기관의 해외사업 총괄자, 관리자, 실무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오는 5월부터 5개월간 기본적인 행정·실무 교육을 비롯해 국제기구 협력사업 진출을 위한 1:1 전략 수립 컨설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는 이번에 진행되는 사업을 통해 한국 국제개발협력 NGO를 대상으로 국제기구 협력사업의 경험과 전문성이 담긴 노하우를 전한다. 

KCOC와 경희대학교 국제개발협력연구센터는 주관기관으로서 참여 기관을 대상으로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은 “코로나19 이후, 국제사회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이 부각된 가운데, 한국 국제개발협력 NGO들이 국제기구와 파트너십을 맺고 적극적인 협력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며, “이번 사업이 한국 국제개발협력 NGO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정부, 학계, 시민사회 간 협력체계 마련에도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1996년 유엔 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NGO 최상위 지위인 ‘포괄적 협의지위’를 부여받았으며, 2011년에는 국내 국제개발협력 NGO 최초로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의 공식 파트너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사진=굿네이버스, 왼쪽부터 이화용 경희대학교 국제개발협력연구센터장,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조대식 KCOC 사무총장.

jmg1905@mt.co.kr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