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KBS교향악단 반선경·진덕·윤여훈··… 실내악 '바흐' 골든베르크 변주곡 연주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 입력 : 2021.07.12 13:56
▲KBS교향악단 실내악 시리즈 세 번째 포스터./사진=KBS교향악단

KBS교향악단의 2021년 실내악 시리즈의 세 번째 연주회가 오는 16일(금) 저녁 8시에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연주회는 <바흐의 세 가지 선물 – 질서, 균형, 그리고 조화>라는 제목으로 KBS교향악단 반선경(제1바이올린 수석), 진덕(비올라 수석), 윤여훈(첼로 부수석)이 출연해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연주한다.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BWV 988>은 당시 독일 드레스덴 주재 러시아 대사인 카이저링크 백작의 불면증 치료를 목적으로 하프시코드(피아노 전신) 연주곡으로 작곡된 곡으로 전해지는데, 연주회에서는 1984년 바이올리니스트 시트코베츠키에 의해 현악 3중주곡으로 편곡된 버전을 연주한다.

공연에 출연하는 반선경 수석은 “바흐의 곡은 클래식 음악가들에게는 교과서와 같다”며, “특별히 이 곡은 불면증 치료를 위해서 작곡된 곡인만큼, 마음에 안정과 휴식이 필요한 현대인들에게 정서적 쉼을 제공해 줄 것이다”그러면서 “편안하게 관람해 주시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KBS교향악단의 이번 공연은 좌석 간 한 자리씩 사회적 거리를 두어 판매하며, 수도권 4단계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된다. 티켓은 S석 3만 원, R석 5만 원이고, 자세한 사항은 (재)KBS교향악단(02-6099-7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choi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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