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티, 본격 주52시간제 시행에 50인 미만 기업까지 무료지원 확대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입력 : 2021.08.04 09:18
통합 인력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시프티(대표 신승원)가 코로나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책의 일환으로 자사의 솔루션 무료 범위를 50인 미만 기업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7월 1일부터 주 52시간제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기업으로 전면 확대 시행되며, 해당 규모의 사업장에서도 근로시간을 명확히 관리해야하는 의무가 발생했다. 

실제 7월부터 신규로 주 52시간제 적용을 받게된 5~49인 사업장은 전국 78만 3072곳에 달한다. 

그러나 이들 중소규모 기업은 대기업과 달리 주 52시간제 관리를 위한 시스템과 인력이 미비한 곳들이 많은 현실이다.

시프티는 이들 중소규모 사업장을 지원하기 위해 50인 미만 규모의 모든 산업군의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무료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이번 지원은 올해 말일까지 우선 적용되며, 필요에 따라 내년까지 연장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기업들은 웹과 모바일에서 시프티 솔루션을 사용하여, 주 52시간제의 근태 관리를 위한 주요 기능인 출퇴근 기록 및 근무일정 관리는 물론, 연차 등의 휴가관리, 급여 정산 기능까지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별도의 그룹웨어나 전자결재 시스템이 없는 기업들도 전자결재를 할 수 있도록, 8월 중 신규로 추가되는 시프티의 전자결재 기능도 무료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시프티 솔루션은 최근 사용자 UI를 직관적으로 개선하는 등 전반적인 앱 UX 개편을 진행해, 근태관리 앱 시스템 사용이 익숙하지 않거나 처음 사용하는 근로자 및 관리자도 쉬운 이용이 가능하다.

신승원 시프티 대표는 “본격적인 제도 시행과 더불어 기존에 지원하던 20인 미만 기업 무료 정책에 더욱 많은 분들이 신청하시는 것을 보고, 사무직을 포함한 모든 산업군의 50인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며, “코로나로 인한 경영 어려움과 미처 준비를 완료하지 못한 채 시행된 주 52시간제 관리 이중고를 겪고 있을 중소기업들을 조금이나마 돕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2021년 현재 10만개가 넘는 국내외 사업장에서 시프티를 이용해 근태관리를 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고객사로는 카카오, SK네트웍스, 현대오일뱅크, 롯데쇼핑, 토스 등이 있다.

jmg1905@mt.co.kr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