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민심 확인한 결단"...민주당 원외 위원장 24명, 이재명 공개 지지 선언

추진력, 정책 실천 미래 가능성 제시..촛불혁명 시대정신 계승자!

머니투데이 더리더 송민수 기자 입력 : 2021.08.26 10:39
 
▲전국 각지의 더불어민주당 원외 지역위원장 24명이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사진제공=이재명 열린캠프
더불어민주당 원외 지역위원장들이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전국 각지의 원외 지역위원장 24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새로운 대한민국에 대한 ‘바닥 민심’을 확인한 결단”이라며 “이재명 후보야말로 국민 모두가 행복한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이 후보에 대한 지지 이유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원외 지역위원장들은 지난 25일 오후 열린캠프 선거사무소가 있는 여의도 극동 VIP빌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우원식 상임선대위원장, 조정식 총괄본부장, 박찬대 수석대변인, 이수진 의원 등 현직 국회의원과 김현정(평택을), 남영희(인천미추홀구을), 최지은(부산 북강서을) 등 원외 지역위원장 1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오직 더 나은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합니다’라는 제목의 지지선언문을 통해 “오늘 더불어민주당 원외지역위원장 24명은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라며 “지지선언은 전국에서 국민이 바라는 새로운 대한민국과 대통령에 대한 바닥 민심을 확인한 결단”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느낀 실망감 가득한 ‘바닥 민심’에 대해 조목조목 열거하면서 “국민이 갈망하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는 이재명 후보만이 시대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국민적 공감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촛불혁명에 대한 언급과 함께 이 후보야말로 문재인 정부를 이을 시대정신의 계승자라는 점도 강조했다.

지역위원장들은 “촛불혁명으로 분출된 국민의 열망은 너무나 분명했다. 70여년 기득권 적폐를 청산하고 국민 모두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것이었다”며 “문재인 정부를 통해 촛불의 방향은 진전이 되어 왔고 이것은 다음정부에도 이어져야 할 시대정신이다. 이러한 국민적 열망을 온전히 실현할 수 있는 정치철학과 검증된 실력을 갖춘 사람은 오직 이재명 후보 뿐”이라고 주장했다.

주장의 근거로는 이 후보가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지내면서 보여준 추진력과 정책 등을 제시했다.

지역위원장들은 “이재명 후보는 경제적 강자와 기득권의 특권과 반칙을 없애기 위해 강력한 법 집행과 추진력을 보여줬다”라며 “청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본적 권리보장을 일관되게 추진해왔으며 기본소득, 기본주택 정책을 통해 국민이면 누구나 기본적인 삶이 보장되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현행 정당법 개정 등 정치개혁을 완수해주길 바라는 제안도 포함됐다.

이들은 “현행 정당법은 253개 지역위원회 사무실 운영이 금지되는 등 정당이 국민 곁에 좀 더 가까이 있기 어려운 구조.”라며 “(이에) 정당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께서도 삶에 밀착된 생활 정치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장이 따로 마련되지 못하고 있다. 이 후보가 이러한 정치개혁 역시 확실히 해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오랜 정치 불신을 정치 신뢰로 바꿔야 한다. 지금 대한민국 국민들이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우리 정치에 던지고 있다”라며 “이재명 후보라면 반드시 국민 모두가 행복한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 이 후보의 당선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문 전문

오직 더 나은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합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오늘 더불어민주당 원외 지역위원장 24명은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합니다. 원외위원장들의 지지 선언은 전국에서 국민이 바라는 새로운 대한민국과 대통령에 대한 바닥 민심을 확인한 결단입니다.

원외위원장들은 주말에 지역구를 관리하는 현역의원들과 달리 일상적으로 지역에서 주민들을 만나고 소통합니다. 180석을 차지한 집권 여당의 지역위원장이지만 현역 야당 후보에게 밀리지 않으면서 지역에서 민주당의 깃발을 들기 위해서는 지역을 누비며 더 많은 주민과 소통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예비경선 시작 후 우리가 각 지역에서 접한 바닥 민심은 이렇습니다.

“촛불항쟁으로 권력을 잡았으면 뭔가 제대로 확 바꿔야되는 것 아니냐? 도대체 180석을 만들어 줘도 속 시원하게 바뀌는 게 없냐? 코로나 19로 장사는 다 망하고 있는데 지원하겠다 말 만하고 어쩌자는 거냐?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좌절하는 청년들에게 희망이라도 줘야 하는 거 아니냐? 정치하는 사람들 여당이나 야당이나 전부 번지르르하게 말은 잘하지만 뭐 하나 제대로 피부에 와 닿게 성과를 내는 게 없다. 못할 거면 약속을 하지 말든가, 약속을 했으면 지키든가 뭐든 다 될 것처럼 말해놓고 제대로 지키는 게 얼마나 되냐? 언제까지 정치가 국민에게 희망 고문만 할 거냐? 그러니 정치에 불신이 생기는 것아니냐? 하여튼 이번에는 이당저당 가릴 것 없이 무조건 일 잘하는 사람, 국민을 진심으로 위하는 사람, 실력으로 검증받은 사람이 대통령으로 뽑을 생각이다”

너무나 솔직한 바닥 민심을 접하면서 이 대전환의 시대 ‘지속 가능한 공정성장’과 국민께서 갈망하시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는 이재명 후보만이 시대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국민적 공감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촛불혁명으로 분출된 국민의 열망은 너무나 분명했습니다. ‘70여년 기득권 적폐를 청산하고 국민 모두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것이었습니다. 불공정과 불평등, 양극화를 해소하고 사회경제적 개혁을 통해 국민이면 누구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자는 것입니다. 문재인 정부를 통해 촛불의 방향은 진전이 되어 왔고, 이것은 다음 정부에서도 이어져야 할 시대정신입니다.
이러한 국민적 열망을 온전히 실현할 수 있는 정치철학과 검증된 실력을 가진 사람은 오직 이재명 후보뿐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경제적 강자와 기득권의 특권과 반칙을 없애기 위해 강력한 법 집행과 추진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청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본적 권리보장을 일관되게 추진해왔습니다. 기본소득, 기본주택 정책을 통해 국민이면 누구나 기본적인 삶이 보장되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성남시장과 경기도 지사를 지내면서 국민 모두 인정하고 속 시원해하신 정책과 실력으로 검증된 유일한 후보입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정치는 권력의 상징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은 힘 있는 권력자가 아니라 국민에게 봉사하는 일꾼입니다. 국민에게 봉사하는 정당은 언제든 국민 가까이서 국민이 편하게 찾아오고 민원을 제기할 수 있는 사랑방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정치개혁은 국민의 삶을 바꾸는 바탕이 됩니다. 어떠한 이해관계도 없이 오직 국민 입장에서 정치개혁을 추진할 수 있는 후보도 역시 이재명 후보입니다.

현재 우리 정당법은 정당이 국민 곁에 좀 더 가까이 있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253개 지역위원회 사무실 운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현대 정당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께서도 삶에 밀착된 생활 정치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장이 따로 마련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수년째 공허한 메아리로만 남아 있습니다.

우리는 이재명 후보가 이러한 정치개혁 역시 국민의 눈높이에서 확실히 해낼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이제 우리 정치에 대한 오랜 ‘정치불신’을 ‘정치신뢰’로 바꾸어야 합니다. 맨손으로 한강의 기적을 만든 산업화의 역군들이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민주주의를 스스로 쟁취했을 뿐 아니라 촛불 하나로 국민주권을 지킨 것도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지금 대한민국 국민께서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우리 정치에 던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원외 지역위원장들은 ‘이재명 후보라면 반드시 국민 모두가 행복한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우리의 지지 선언이 ‘이재명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자’ 고 헌신하시는 국민과 당원동지들의 열망에 큰 위로와 힘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2021년 8월 25일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더불어민주당 원외 지역위원장 일동

김현정 경기 평택시(을), 문명순 경기 고양(갑), 이철휘 경기 포천가평, 최재관 경기 여주양평, 남영희 인천동구미추홀(을), 양문석 경남 통영고성, 문상모 거제시, 송순호 경남 마산회원구, 김현권 구미시(을), 김봉재 구미(갑), 김위한 경북 안동예천, 정용운 경북 상주문경, 배영애 김천시, 이재도 포항남울릉, 전상현 경산시, 권택흥 대구 달서구(갑), 이상식 수성구(을), 최창희 중구남구, 김무용 대구 달성군, 은병기 대구 북구(을)
강윤경 부산 수영구, 박영미 부산 영도구, 최지은 부산 북강서(을), 이동기 속초고성양양 - 이상 24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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