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현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 “의회 성과 발판으로 지방의회 역할 강화해 나가야”

지방의회 업무효율 위해 인사ㆍ조직ㆍ예산권 확대 절실

머니투데이 더리더 송민수 기자 입력 : 2022.02.08 10:50
 
▲경기도의회 정승현 운영위원장은 지난 7일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10대 의회의 성과를 발판으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 강화를 역설했다./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정승현 운영위원장(더민주, 안산4)은 지난 7일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10대 의회의 성과를 발판으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 강화를 역설했다.

정 위원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사무처 직원에 대한 인사권 확보, 정책지원 인력 선발 등이 가능해진 것을 지방자치제도의 가장 큰 제도적 변화로 꼽고, 지난해 12개 상임위원회 정책지원팀 신설과 공공기관 인사청문회 대상을 6개에서 15개 기관으로 확대된 것 등을 제10대 도의회의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그는 제10대 의회의 많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지방의회의 자율적 발전과 의회의 업무효율성 증대를 위한 인사·조직·예산권의 확대가 절실하다며 구체적으로 우수 인력이 의회에 유입될 수 있도록 직급신설, 승진기회의 확대, 의원 정수의 1/2로 제한되어 있는 정책전문인력의 정원 현실화 등을 제시했다.

또 지방의회법 제정을 통해 지방의회 내 교섭단체의 법적 지위 확보가 필요하며 상임위 체제 개선으로 국회와 도의회 상임위 체제간의 간극을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도의회 인사와 관련하여 인사가 만사라는 공자의 말을 인용하며 도의회의 발전과 올바른 위상 정립을 위해 사심없는 조직 우선의 인사가 필요하다는 당부로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sm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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