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NOW]관악구, 벤처 창업기원 지원…3월 4일까지 신청해야

▲ 낙성벤처창업센터 내에서 진행한 창업 교육 및 컨설팅 모습/사진=관악구청 제공

서월 관악구가 벤처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2022 상반기 스타트업 스케일업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스타트업 스케일업 사업’은 벤처창업기업이 개발한 시제품 제작과 제품 훙보 등 창업아이템의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7년 이내 창업기업이며, 대상으로 선정된 날을 기준으로 1개월 이내에 관악구에 소재지를 둔 업체여야 한다. 모집분야는 정보통신, 바이오, 환경에너지, 나노테크, 융·복합기술, 첨단소재·부품 등 기술기반 분야다. 사업신청은 오는 3월 4일까지다.

심사는 1차 사업계획서 등 서류심사, 2차 사업계획 PT 발표와 질의응답 심사를 거치며 4월 중 결과를 발표한다. 지원기간은 협약체결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다. 기업 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