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NOW]서울 영등포구, 청년건축학교 학생과 취약계층 집수리

머니투데이 더리더 홍세미 기자 입력 : 2022.03.15 17:21
▲/사진=영등포구청 제공
서울시 영등포구가 영등포청년건축학교(이하 청년건축학교) 참여 교육생과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의 집수리를 진행한다. 건축 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에게 현장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실습에 쓰이는 재료·장비·도구를 활용해 지역사회 공헌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15일 구에 따르면 청년건축학교 참여 교육생과 '우리동네 집수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청년건축학교의 집수리·인테리어 교육과정에 참여 중인 교육생들이 전문가와 함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집수리에 나선다. 최대 150만 원까지 집수리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동 주민센터와 복지 기관의 추천을 통해 집수리 지원 대상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일 기준 영등포구 거주 또는 등록된 주거 취약계층, 공익목적의 사회복지 시설이 선발 대상이다. 예산 소진 시까지 대상을 모집하고 오는 4월부터 수리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청년건축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영등포구청 사회적경제과, 청년건축학교로 문의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우리동네 집수리 지원 사업'이 건축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과 주거 생활에 불편을 겪는 취약가구에 꿈과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청년과 지역사회 상생발전의 선순환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사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semi409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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