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양7동 동V터전, 관내 소외 이웃 대상으로 “원예 테라피” 진행

야생화 전문가와 함께 야생화 심기 프로그램 등 식물과 교감하는 시간 가져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입력 : 2022.06.17 10:06
원예테라피는 식물을 가꾸면서 몸과 마음의 병을 치료하는 심리요법이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이웃들에게 잠깐이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마련해주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안양시 안양7동 동V터전(회장 현명자)은 지난 10일, 동 행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관내 저소득층의 소외감 감소와 정서적 안정을 위해 “원예테라피”행사를 진행했다.

원예테라피는 식물을 가꾸면서 몸과 마음의 병을 치료하는 심리 요법 중 하나이다. 

이번 행사에는 야생화 전문가를 초청해 야생화 및 식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동V터전 코치 10여명과 관내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정 5가구가 참여한 가운데, 야생화(꽃댕강)를 심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식물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고, 요즘 외출하기도 어려워 답답했는데 이런 시간을 마련해줘서 고맙다. 직접 만든 야생화 화분도 잘 키워보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현명자 회장은 “외롭고 심리적으로 어려우신 분들에게 비록 잠깐이지만 동V터전 코치들과 함께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 뿌듯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순기 안양7동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외로운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을 위해 따뜻한 시간을 마련해준 동V터전 코치들의 노력과 정성에 감사하고, 관내 소외계층들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이게싸”고 전했다.


jmg19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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