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 '기후위기와 노동의 정의로운 전환 토론회' 개최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입력 : 2022.08.24 15:13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안양시장 최대호)는 19일 안양시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안양형 뉴딜2.0 성공과제 토론회(이하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환경 변화에 따라 급속히 변화하는 산업구조 및 노동환경의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상생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날 기후환경 변화와 노동의 정의로운 전환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맡은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은 “국제사회가 제시하는 탄소중립은 산업과 일자리가 지속가능한 경제로 재편되여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라며 국제노동기구(ILO)가 제시한 전환의 사회적 대화 추진, 전환기금 조성, 취약 집단의 지원과 좋은 일자리 투자․창출, 기업의 탈산소 전환 계획 등을 설명하였다.

더불어 토론자로 참여한 최은식 한국노총경기중부지역지부 정책부장은 “노동의 정의로운 전환은 우리의 일자리와 밀접한 관련 있기에 탄소중립과 RE100 실현 과정에 관련된 관내 중소기업의 산업별 연공구조, 생산부품, 원하청 연관관계 등 구체적 현황과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안양시 탄소중립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실행 계획]이 마련되어야 한다”라고 제안하였다.

또한 안명균 안양군포의왕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은 “현재 안양시의 경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조례]를 제정하는 과정에서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근거 조항이 마련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며, 노사정은 물론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와 같은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라고 제안하였다.

협의회는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정책 및 의제 발굴을 위해 노사민정 사회적 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jmg19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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