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주의 당부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입력 : 2022.10.30 13:34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최근 도 내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주의 및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은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가금류와의 접촉이나 감염된 조류의 배설·분비물에 오염된 사물과의 접촉을 통해 발생한다.

잠복기는 통상 2~7일, 최장 10일이며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과 기침, 인후통, 근육통이 있으며 심한 경우 결막염, 호흡기 질환 및 신경학적 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치료제는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한다.

아직까지 국내에서 인체감염 발생 사례는 없으나 매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전자가 검출되며 바이러스 변이를 통해 사람 간의 전파가 용이해질 가능성도 있다.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여행 중 농장 방문 자제 및 동물 접촉하지 않기, 생가금류 시장 방문 자제,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상당보건소 최시경 감염병대응과장은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가금류 농가와 철새 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지켜야 한다”며 “동절기 철새 유입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jmg19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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