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NOW] 부산스포츠과학센터 9일 개소…스포츠 선수 과학적 지원

정부 지역스포츠과학센터 공모 선정...매년 3억3000만원 운영예산 지원

머니투데이 더리더 이하정 기자 입력 : 2023.02.08 09:30
▲ 부산스포츠과학센터./사진=부산시 제공.

부산 지역 스포츠 선수들을 지원할 센터가 문을 연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시체육회는 9일 오후 4시 부산광역시체육회관 1층에서 ‘부산스포츠과학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부산스포츠과학센터는 지역 내 선수들을 대상으로 체계적·과학적 지원을 통해 우수선수 발굴 및 전문체육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시설이다.

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스포츠과학센터 운영자 선정 공모사업에 선정돼 5억 8000만원 규모의 전문 장비를 지원받아 설립됐다. 센터에는 매년 운영 예산 3억 3000만원이 지원된다.

센터에는 스포츠 생리·역학·심리·측정 등 분야별 박사급 연구진, 측정 요원, 전문 트레이너 등 전문인력과 운동부하검사, 등속성근관절검사, 젖산분석, 영상분석 등 29종의 최첨단 장비가 마련돼있다.

또, 운동능력을 측정·분석해 지역선수들에게 과학적인 체력분석 및 개인맞춤형 운동처방과 심리검사 등의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지도자, 선수, 학부모가 함께하는 현장 중심 스포츠 과학 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스포츠과학센터는 특히 전국 최초로 스포츠헬스케어센터를 연계 운영해 스포츠과학을 활용한 선수들의 맞춤형 처방을 통한 경기력 향상과 부상선수들의 조기 복귀를 지원할 방침이다.
hjl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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