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NOW] 안동시, 농산물 산지유통시설 현대화사업 본격 추진

농산물도매시장 확장 및 스마트 APC 구축

머니투데이 더리더 이하정 기자 입력 : 2023.02.13 13:38
▲ 안동공영도매시장 증축동 조감도./사진=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시가 전국 최고 농산물 산지유통시설 도입을 위해 시설 현대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안동시는 1997년 개설한 안동공영도매시장이 시설 노후화와 경매시설 부족으로 확충이 시급하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총 사업비 237억원을 투입해 올해 증축 부지를 조성하고, 증축 건물 1동에 대한 공사도 착수해 2024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시설 현대화를 통한 증축 공간(5683㎡)에는 경매장, 저온저장시설, 소포장, 휴게 편의시설 등이 들어선다.

기존시설(1만5232㎡)에 대해서도 노후화된 건물 내·외부를 보수하고, 화장실과 기계시설 등을 리모델링한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50억원을 투입해 스마트 APC로 확충한다는 계획으로, 산지 농산물의 규격화·상품화를 위해 집하·선별·포장·저장 및 출하 등의 복합기능을 갖춘 유통시설로 조성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노후화된 유통 시설장비 현대화를 통해 유통 효율성을 높이고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는 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 농산물 상품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hjl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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