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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 이영주.박재용 의원, 양주시의회 정현호, 강혜숙, 이지연 시의원 등이 20일 경기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했다./사진=경기도의회 제공.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도의원(국민의힘, 양주1)과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경기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신축공사 점검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고, 경기도의회가 21일 밝혔다.
현장점검은 20일 경기도의회 이영주, 박재용 도의원과 양주시의회 정현호, 강혜숙, 이지연 시의원 ,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장점검 후 이영주, 박재용 의원은 “실제 현장을 확인해보니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경기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는 것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자가용을 이용해 방문하더라도 부족한 주차면수로 인해 이용자의 불편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시설 종사자 등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 주차면수 확보 등 센터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정현호 양주시의원은 “자료를 검토해보니 센터의 신재생에너지 공법으로 지열을 활용하는 것으로 확인되지만, 지열공법의 경우 26.74%밖에 안되는 저효율 등 문제가 지속적으로 지적되고 있다”며 센터 신재생에너지 활용 부분을 지적했다.
경기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신축공사는 총사업비 201억원을 투입해 양주시 삼숭동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6520㎡ 규모로 다음 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센터 내에는 보조기기지원센터, 다목적실, 점자도서관, 장애인인권센터 등 각종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