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NOW] 충청북도 농촌용수 신규 국비 1407억원 확보

머니투데이 더리더 이하정 기자 입력 : 2023.03.28 16:55
▲ 김영환 충북지사가 충북도청 기자회견장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충북도 제공

충청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농촌용수 분야 사업에 총 10개지구, 1407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상습 가뭄 지역에 농업용수원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괴산 문당지구와 음성 소이지구, 청주 가덕지구 등 총 3개지구에 695억원을 확보했다.

배수개선사업은 50ha이상 침수 상습지역에 배수장, 배수문, 배수로 등을 설치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으로 음성 생극지구, 진천 오갑지구, 영동 봉곡지구, 보은 장안지구, 진천 인산지구, 청주 학소지구 등 총 6개 지구에 617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신규로 스마트 물꼬사업에도 95억원을 확보했다. 스마트 물꼬사업은 빅스마트 데이터(Big Data), 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수문, 스마트 물꼬, 수위.유량계, 통합관제센터 등을 구축해 농업용수를 제어·관리하는 사업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용수손실을 절감하고, 급수 상황 변화에 따라 최적의 용수공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향후 현장조사와 함께 농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사업을 빠르게 추진할 계획으로, 반복되는 가뭄과 하천수 부족, 지하수 고갈로 용수공급이 불안정했던 농경지에 용수공급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hjl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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