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너를 알려봐"… 제 27회 신한그림엽서공모전 개최

수상자 1200여명, 총상금 1000여만원의 대규모 미술공모전

머니투데이 더리더 신재은 기자 입력 : 2023.04.25 09:32

전문가 미술재료 제조기업 신한화구는 '2023년 제27회 신한그림엽서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작품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며, 공모전 주제는 ‘나를 그리다: 세상에 너를 알려봐’이다.

원창우 신한화구 부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주변이 아닌 나 자신을 마음껏 표현해보자는 주제이기 때문에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는 작품들이 공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한그림엽서공모전은 미술 교육 활성화와 인재 발굴,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신한화구가 1997년부터 매년 개최한 미술 공모전이다. 

지금까지 26회가 열리며 40만명 이상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미술계에 많은 인재들을 길러냈다. 2018년부터는 공모 대상을 전 세계로 확대했다. 지난해는 70여 개 국가에서 2만 점 이상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 분야 전문가들은 “SNS를 기반으로 정체성을 표현하는 시대적 트렌드 속에서 엽서에 물감으로 본인을 표현하는 그림을 그리고 우편으로 접수하는 방식이 오히려 학생들에게 특별하게 느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공모전은 유명 미술 대학 및 문화·예술계 단체가 후원한다.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세종대학교 예체능대학, 상명대학교 예술대학 디지털만화영상전공 등 국내 미술 교육 관련 유명 대학들과 문화, 예술, 미술계를 대표하는 (사)한국미술협회, (사)한국수채화협회가 후원한다. 

공모전 상금은 △대상 1명(장학금 200만원) △최우수상 4명(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유치부 각 1명씩/장학금 70만원, 50만원, 30만원) △우수상 8명(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유치부 각 2명씩/상금, 미술용품세트)이다. 

특별상은 협찬사 사장상으로 상금, 미술용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밖에 특선 000명에게는 상장 및 상품을, 가작 000명에게는 상장을, 우수 지도자상에겐 상장 및 상품을 시상한다. 단체상 1개교(원)을 선발해 상패 및 100만원에 준하는 미술용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신한그림엽서공모전에는 전 세계 유, 초, 중, 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한화구에서 발행하는 공식 엽서 또는 물감 채색에 용이한 용지를 일반 관제엽서 규격으로 재단해 작품을 완성하고 5월 31일까지 (마감일 우체국 소인 유효) 우편을 통해 공모전 접수처로 발송하면 된다. 공식 엽서는 신한화구 공식 웹사이트의 엽서공모전 페이지에서 필요한 수량을 신청하고 무료로 배송받을 수 있다.

신한그림엽서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신한화구 공식 웹사이트의 공모전 전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enny09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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