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NOW]10월 4일은 '서울 동물보호의 날'…조례안 시의회 통과

"반려동물 입양 전 교육 받으면 등록 수수료 감면"

머니투데이 더리더 홍세미 기자 입력 : 2023.05.09 11:29
▲박춘선 서울시의원/사진=서울시의회 제공
10월 4일이 '서울 동물보호의 날'로 지정된다. 서울시의회는 10월 4일을 '서울 동물보호의 날'로 지정하는 내용이 담긴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 (국민의힘·강동3)이 대표 발의한 '서울시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일 열린 제31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조례안은 동물보호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를 위해 ‘서울 동물보호의 날’을 지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삼고 있다. 또 반려동물 보호자가 입양하기 전에 교육을 받으면 등록 대상 동물의 등록 수수료를 감면토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박춘선 의원은 "반려동물 교육 시 동물 등록 수수료 면제는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를 하는 경우로 한정하고 있어 동물 유기 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보호자의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 유기와 반려동물로 인한 사건·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동물보호에 대한 시민의식이 함양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10월 4일은 '세계 동물의 날'이다. 인간과 동물의 유대감을 강화해 동물의 권리와 위상을 높여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제정된 기념일이다.
semi409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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