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생각 정책에 담는 것에 보람" - 송활섭 대전광역시의회 의원

['조례안으로 본 민선8기 지방의회' 조례안 발의건수 1위 의원 인터뷰-대전광역시의회]

머니투데이 더리더 임윤희 기자 입력 : 2023.05.23 09:43
편집자주머니투데이 <더리더>가 출범 10개월째인 민선8기 지방의회의 '조례안 우수 의원'을 만난다. 더리더는 지방의회 종합 정보사이트 '풀민지DB(풀뿌리민주주의 지방의회 데이터베이스) 오픈을 기념, '조례안으로 본 민선8기 지방의회'라는 기획기사를 보도했다. 더리더는 해당 기획을 통해 선정된 조례안 1위 의원(광역의회별)을 만나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인터뷰했다.
▲송활섭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사진=의원실 제공
대전광역시의회 의원 중 조례안 발의 건수 1위 의원은 송활섭 의원(국민의힘·대덕구2)으로 나타났다.

머니투데이 <더리더>가 국내 첫 지방의회 종합 정보사이트인 풀뿌리민주주의 지방의회 데이터베이스(풀민지DB)와 각 지방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작년 7월 1일부터 올해 4월 17일까지 발의된 조례안 자료를 전수 조사한 결과 송 의원은 민선 8기 임기 동안 10건의 조례안을 발의해 1위를 기록했다.

송 의원은 “지역에 대한 열정을 시민들께 보여드릴 수 있다는 점에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주민의 대표로서 주민의 생각을 대변해 정책에 담아낼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꼈고 이것이 즐거운 의정활동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고 덧붙였다.

송 의원은 기억에 남는 조례로 ‘대전광역시 유아교육비 지원 조례’를 꼽았다. 그는 “대전광역시는 타 시·도 보다 국공립유치원 취원율이 낮은 편”이라며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송 의원이 이번 회기에 꼭 통과됐으면 하는 조례안은 ‘대전광역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조례’개정안이다. 그는 2019년부터 대전시에 보급·설치되고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조례안 개정에 나섰다. 송 의원은 “이 개정안에 주택 소유자의 주택용 소방시설 관리의무와 함께 시장의 주택용 소방시설의 관리비용 지원에 대한 조항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서대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충남대학교에서 행정대학원 석사를 마쳤다.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 부위원장을 지내고 있으며 제 9대에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으로 입성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펴고 있다. 
yuni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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