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NOW]전남,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 진행…"최대 242만원 지원"

머니투데이 더리더 홍세미 기자 입력 : 2023.06.07 11:37
▲전라남도청/사진=전남도청 제공
전라남도가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을 2000개 마을에서 진행한다. 도는 올해 공동급식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로 마을당 최대 242만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도에 따르면 본격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 해소와 여성농업인 가사 부담 경감을 위해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2014년 시작한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은 농번기 철 농업인이 점심때 함께 모여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를 지원한다.

마을공동급식은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에 모여 식사를 함께하며 이웃 간에 정까지 돈독케 해 농촌지역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 시키는 새로운 풍속도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특히 분주한 여성 농업인이 농사일을 중단하고 자택으로 가서 식사 준비를 할 필요 없다.

도 관계자는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복지 향상 핵심 시책사업으로 주민 만족도가 높아 매년 희망하는 마을이 늘고 있다"며 "공동급식 수요를 감안해 더 많은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도록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마을공동급식 외에도 출산 여성농업인을 위한 농가 도우미 인건비와 행복이용권(바우처) 지원 등을 통해 여성농업인 복지와 경영 지원에 힘쓰고 있다.
semi409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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