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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프리미어12 홈페이지 캡처 |
한국과 캐나다의 '프리미어12' 예선전에서 한국이 승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 야구 대표팀은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12 서울 예선 라운드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캐나다를 3-1로 꺾고 승리했다.
프리미어12는 세계 랭킹 상위 12개국이 참가하는 야구 대항전으로, 2011년 폐지된 야구월드컵을 대체하면서 개설된 대회이다. 첫 대회는 2015년 11월 일본과 대만이 공동 개최했으며, 초대 대회 우승은 한국이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쿠바는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호주와의 2019 WBSC 프리미어12 서울 예선라운드 경기에서 연장 10회 승부치기 끝에 3-2로 이겼다. 호주는 가장 먼저 2패를 떠안아 탈락이 가까워졌다.
한편 한국은 오는 8일 쿠바와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